![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가 최신 5G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릭슨엘지]](/news/photo/202205/97803_49437_5624.jpg)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에릭슨엘지는 30일과 31일,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2(Imagine Live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무한한 커넥티비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 잠재력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을 나눈다.
행사 1일차에는 더 스마트하고 슬림해진 지속가능한 에릭슨 최신 5G 포트폴리오와 더욱 유연해진 코어 솔루션 및 신규 기능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 구축을 앞두고 있는 이음5G 특화망 솔루션인 ‘EP5G’를 상세히 소개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일차는 고객 및 파트너사를 초청해 에릭슨의 핵심 5G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각 주제별 전문가의 발표와 다양한 부스 데모로 이루어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통신사를 대상으로 5G의 현재와 미래, 에릭슨 최신 5G 포트폴리오 및 로드맵, 신호 간섭 제어 기술, 다이내믹 네트워크 슬라이싱, 5G 엣지 서비스 등에 대해 다룬다.
오후에는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에릭슨의 다양한 산업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의 디지털 및 사업적 전환을 이끌 ‘EP5G’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며 현장 데모를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알아본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는 무한한 커넥티비티의 잠재력과 우리의 미래에 대해 논하며,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에릭슨의 ‘넷제로(Net zero)’ 목표를 알렸다.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가능하게 하는 커넥티비티로 긍적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에릭슨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2040년까지 넷제로가 되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그 첫 번째 주요 이정표로 2030년까지 회사 자체 활동에서 순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 및 공급망에서 배출량을 50%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