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제공 글로벌 기업 네이티브엑스(Nativex)가 브랜드 리런치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네이티브엑스는 전반적인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티브엑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키 린(Suki Lin) 네이티브엑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이사는 "한국 기업들은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산업에서 보여준 믿기 힘든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수많은 국가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나면서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어프로치 및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국제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네이티브엑스는 미국과 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활동 강화를 계획하는 한국 기업들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티브엑스는 특히 동남아 지역 마케팅·세일즈 특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티브엑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서비스는 국내 중소기업이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한글화됐다.
아울러, 마케팅·세일즈 결과물이 현지에서 문제가 될 부분이 있는지를 전문 인력이 사전에 필터링해준다.
최근 삼성전자가 제작한 광고가 인터넷에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 여성이 어두운 곳에서 조깅을 하는 광고인데, 광고가 송출된 현지에서는 심야에 여성을 타겟으로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다.
결국, 삼성전자의 해당 광고는 현지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네이티브엑스는 자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같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티브엑스는 한국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역량 강화에는 이와 관련된 투자는 물론 현존·잠재 고객에게 향상된 지원 제공에 필수적인 인력 강화도 포함된다.
네이티브엑스는 네이티브엑스의 역량과 차별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하고 고객 베이스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이벤트를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