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인천 영종도 카니발스퀘어 내 미단갤러리에서 5월 25일에서 6월 30일까지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아동 및 여성의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는 민달팽이문화예술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그간 COVID-19 상황 하에서 더욱 소외되었던 이들의 창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공동체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미단갤러리에서 진행중인 민달팽이문화예술제는 민달팽이사회적협동조합, 한국다온문예협회, 한국특수교육진흥협회, 그리고 사단법인한국컨벤션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피건설과 엔에스지움앤홀딩스가 함께 후원하고 있다.
2021년에 영종도 국제 야시장 등의 야외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 온 카니발스퀘어에서는 올해도 3천 여 평의 부지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영종도는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지나는 길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예단포선착장, 둘레길 등 가족들과 가볼만한 곳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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