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보스 ‘바이움’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엔씨소프트(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크로니클Ⅶ. 신에 도전한 황제, 바이움’ 업데이트를 2일 실시했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신규 아레나 던전 ‘파괴된 오만의 탑 정상’ △보스 ‘바이움’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 △TJ’s 스페셜 쿠폰 7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괴된 오만의 탑 정상은 월드별 매칭을 통해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신규 아레나 던전이다. 월드 매칭은 ‘일반’, ‘상급’, ‘최상급’ 등 3개의 등급에 맞춰 진행된다.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4구역으로 구분되며, 가장 높은 난이도의 ‘천공’ 구역에는 최종 보스 ‘바이움’을 만나볼 수 있다. 바이움은 매주 금요일 22시 40분에 등장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월드 등급에 따라 전투를 벌이고 보스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미래를 보는 예지자 콘셉트의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도 선보였다. 엘카디아는 △상대에게 알림 등 위치가 발각되지 않는 ‘일루전 클록’ △상대의 타켓 해제 효과를 무효화하고 부활을 방해하는 ‘어웨어니스’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파티원에게 상태 이상 시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플레임 오브 퓨어’ 스킬도 보유해 파티 플레이에도 적합하다.
한편 리니지2M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3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TJ’s 쿠폰 7종을 받을 수 있다. 상점에서 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3종의 장비(무기, 방어구, 장신구) 복구 쿠폰 구매가 가능하고,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4종의 쿠폰을 받아 상위 등급의 클래스·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탁서와 소모품을 판매하는 이벤트 NPC △마을 내 동상이 제공하는 버프(Buff, 강화효과) △이벤트 레이드 등 혈맹 콘텐츠 △우편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NC는 이후 리니지2M의 업데이트 계획을 예고했다. △쿠스토르 완전체 △하르나크의 미궁 균열화 △상아탑 리뉴얼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