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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인재 양성 4년제 대학까지 확대
공간정보 인재 양성 4년제 대학까지 확대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6.0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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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대학 8개교 신규 지정
빅데이터∙스마트시티 등 과제 수행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8개교가 신규 지정됐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국토교통부는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인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추진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한 16개 대학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 8개교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은 미래 신산업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교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지정해 3년간(2022~2024) 총 45억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사업 수행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특성화대학교를 공개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외부 평가위원(총8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평가와 지역균형 발전 등을 고려해 권역별 최고 평가순위 대학 우선 선정방식으로 최종 8개 특성화대학교를 지정했다.

해당 학교는 △인하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안양대 △남서울대 △청주대 △경북대 △전북대다.

지정된 특성화대학교는 공간정보 5개 혁신과제 중에서 대학별 특성에 맞는 과제 선정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6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5개 혁신과제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구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공간정보 품질 고도화를 위한 SW 개발 △드론 활용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이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그간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교(고교·전문대학·대학원)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을 4년제 대학까지 확대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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