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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등 철도시설 모든 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통신 등 철도시설 모든 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2.06.08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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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능중심 관리 강화
통신용역 5건 이달 발주
국가철도공단이 통신, 신호 등 철도시설 전 분야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통신, 신호 등 철도시설 전 분야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궤도와 건축, 전철전력, 통신, 신호 등 철도시설 전 분야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시행한다.

철도공단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준공 후 10년이 지난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5년마다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설별 성능변화 분석을 반영한 합리적인 중장기 유지보수 전략을 도출하는 등 더욱 안전한 철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공단이 철도시설 전분야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철도공단은 철도 네트워크의 지속적 확충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철도시설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영업이 이뤄지는 철도 연장은 2020년 기준으로 3917km로 2016년 3759km 대비 4.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 전반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철도공단은 노후도 등 안전성 기준으로 철도시설물을 진단하고 보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성과 내구성, 사용성 기반의 성능중심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로 관리방식을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산선과 충북선 등 전국 11개 노선의 궤도 시설물 121.8km와 건축물 20동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 13건(37억원)을 우선 발주하며, 이어 전철전력 등 시스템 분야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다. 발주예정 용역은 전철전력 4건(9억원)과 신호 5건(19억원), 통신 5건(11억원)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시설분야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차질없이 시행해 성능중심 유지관리 방식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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