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육기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여름방학에 대학생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쏙쏙캠프(SOC SOC 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교육기부는 대학생이 학과 활동, 동아리 등 자신의 전공, 특성을 살려 직접 개발하고 구성한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프로그램을 초·중학생에게 비영리로 제공하는 활동이다.
2012년부터 매년 방학 중에 실시하고 있는 쏙쏙캠프 프로그램은 20년~21년 코로나19로 중단돼 온라인으로 운영되다가 금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이번 쏙쏙캠프의 운영 규모는 대학생 동아리, 초·중학교(기관) 각각 250개 내외로, 대학생 동아리와 학교(기관)를 1:1 매칭 하여 7월 18일 부터 8월 26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분야는 과학기술, 정보/SW, 수학, 인문사회, 국어, 외국어, 보건, 환경·인권, 진로체험 등이며, 교육기부 포털을 통해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교육기부는 2012년 토요프로그램 “함성소리”를 시작으로, 방학 중 프로그램 ”쏙쏙캠프“,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짝꿍“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지속되어 오고 있다.
2021년까지 4만3853명의 대학생 교육기부자가 11만9916명의 초등·중학생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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