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0:48 (수)
‘우리들의 블루스’ 월드와이드 톱 10 진입
‘우리들의 블루스’ 월드와이드 톱 10 진입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0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가 글로벌 인기 콘텐트 톱10에 랭크됐다.

tvN과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모두의 삶은 고귀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노희경 작가의 메시지에 따라, 15명의 주인공을 세워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제주도 푸릉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들을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친구, 남녀, 부녀, 자매, 모자 등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이야기들이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전세계 OTT플랫폼의 콘텐트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는 지난 7일 기준 전세계 TV쇼 부문에서 8위에 랭크 됐으며, 넷플릭스에서 공식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 비영어권 콘텐트 부문에서 4위에 올랐다.

글로벌 콘텐트 리뷰 사이트 IMDB에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이 가득하다. “이 드라마에는 로맨스, 우정, 코미디와 감동 등 모든 것이 표현되어 있다, 모든 캐릭터에는 결함이 있고 우리는 이들에게 깊이 공감할 수 있다”, “제주도 수산시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지 몰랐다, 모두가 봐야 할 한국드라마 중 톱으로 꼽는다”, “천천히 로스팅한 커피 같은 드라마, 느리게 음미하다 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될 것”, “현실적이고, 위로가 되며, 부드럽고, 가슴이 아프면서 동시에 따뜻해지는 드라마” 등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장정도 CP는 “제주도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데다가, 한국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소구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러한 이야기에 많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준 전세계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19화는 6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