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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IoT 프로토타이핑 지원 플랫폼 출시
노르딕, IoT 프로토타이핑 지원 플랫폼 출시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6.14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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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Arm 코어텍트 M33 탑재
멀티 프로토콜 단거리 무선 연결 지원
노르딕 Thingy:53. [사진=노르딕 세미컨덕터]
노르딕 Thingy:53. [사진=노르딕 세미컨덕터]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멀티 프로토콜 단거리 무선 연결과 임베디드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다중 센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노르딕 Thingy:53’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장 짧은 개발기간 안에 머신러닝 기능을 갖춘 첨단 무선 제품의 개념 증명과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Thingy:53은 듀얼 코어 Arm 코어텍스(Cortex) M33 프로세서를 내장한 노르딕의 첨단 멀티프로콜 시스템온칩(SoC)인 nRF5340을 기반으로 노르딕의 nPM1100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nRF21540 프론트엔드 모듈(FEM), 전력증폭기·저잡음증폭기(PA·LNA) 범위 확장기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에는 충전식 1350밀리암페어시(mAh)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다중 모션·환경 센서가 장착돼 있다.

이 플랫폼은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스레드(Thread), 매터(Matter), 지그비(Zigbee), IEEE 802.15.4, NFC, 블루투스 메시 RF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Thingy:53에 직접 사전에 인스톨된 임베디드 머신러닝 펌웨어 또한 제공된다.

Thingy:53의 핵심인 nRF5340 SoC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다. 128메가헤르츠(㎒) 클럭 속도의 Arm 코어텍스 M33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에서 첨단 알고리즘, 임베디드 머신러닝 관련 복잡한 연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1메가바이트(MB) 플래시와 512킬로바이트(KB) RAM을 통해 가장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충분한 메모리를 보장한다. 네트워크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적인 동작을 위해 설계됐으며, 자체 연산 리소스를 갖추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실행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강력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파 하칸손(Pär Håkansson) 노르딕 Thingy:53 제품 매니저는 “노르딕의 Thingy 제품군은 가장 빠른 방법으로 혁신적인 단거리 무선과 셀룰러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이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입증됐다”며 “이제 가장 강력하면서도 뛰어난 멀티 프로토콜 SoC를 이용한 새로운 Thingy:53을 출시하면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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