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8:29 (수)
스팀 물걸레 장착한 LG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출시
스팀 물걸레 장착한 LG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출시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6.16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먼지 흡입, 스팀 걸레질 한번에
LG씽큐 앱으로 업그레이드
모델이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가 적용된 LG코드제로 A9S로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모델이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가 적용된 LG코드제로 A9S로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LG전자가 스팀 물걸레 청소로 바닥의 찌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는 신제품 LG코드제로 A9S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A9S는 먼지 흡입과 스팀 물걸레 청소가 모두 가능한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갖췄다.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시험 결과, 안심 스팀으로 데워진 물걸레로 바닥에 굳은 초콜릿과 고기 기름을 청소하면 일반 물걸레 모드보다 오염을 더 수월하게 제거했다.

이번 신제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2중 과열 방지 센서를 적용해 스팀 발생기가 필요 이상의 온도로 상승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흡입구가 바닥에서 들리거나 기울어질 경우 스팀 공급이 자동으로 중단돼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흡입구 움직임이 10초 이상 없을 경우 스팀 공급을 중단하고 약 1분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물걸레 회전도 멈춘다.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 등 기존 코드제로 A9S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LG코드제로 A9S 신제품의 흡입력은 최대 220와트(W)로 더 강력해졌다. 새로운 ‘와이드 LED 흡입구’도 적용, 흡입구 전면에 LED 조명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바닥을 환하게 비춰준다. 흡입구 폭을 기존 A9S 마루 흡입구 대비 약 5cm 넓혀 30cm로 키웠고, 무게도 줄였다.

LG전자는 무선청소기 충전과 액세서리 보관은 물론 먼지통 비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거치대도 ‘올인원타워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먼지 비움 기능 작동 시간이 짧아졌다. 또 올인원타워에는 먼지봉투 속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자외선(UVC) LED 기능이 탑재돼 있다. 고객은 조작부의 UVC 버튼을 통해 원할 때마다 이 기능을 추가로 작동시킬 수 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명사인 코드제로 A9S의 첫 번째 LG UP가전 라인업 제품이다. LG전자는 추후 LG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청소기 본체의 충전 LED 밝기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베이지, 카밍그린, 클레이핑크, 클레이민트 색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갖춘 신제품이 출하가 기준 159만원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강력한 흡입력, 편리한 물걸레에 이어 잘 닦이지 않는 오염까지 청소할 수 있는 안심 스팀 물걸레 기능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