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2022 개막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2022 개막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6.1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서 유관중으로 진행
PNC2022 선수단 미디어 데이 현장. [사진=크래프톤]
PNC2022 선수단 미디어 데이 현장. [사진=크래프톤]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2’ 개막을 16일 알렸다.

16일부터 19일까지 총4일간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몰(ICON SIAM Mall) 내 트루 아이콘 홀(TRUE ICON Hall)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는 PNC2022에는 4개 권역 16개 국가가 참가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각국의 팀은 4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이뤄져 있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PNC2022에 참여하게 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가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의 ‘LashK(래쉬케이)’ 김동준,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의 ‘Seoul(서울)’ 조기열, Gen.G(젠지)의 ‘Inonix (이노닉스)’ 나희주, DWG KIA(담원 기아)의 ‘Loki (로키)’ 박정영이 국가대표 스쿼드로 선발됐다. Danawa e-sports의 신명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매일 5매치씩 나흘 동안 총 20매치가 진행되며,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포인트 룰이 적용된다. 우승은 20개 매치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차지하게 된다.

한편, 15일 진행된 PNC2022 선수단 미디어 데이에서는 각국의 대표 선수 16명이 참가해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PNC 2019에도 참가한 한국의 이노닉스는 “긴장하지 않고 연습한 대로만 하면 기세를 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 복병으로 핀란드팀을 꼽았다. 지난 PNC2019를 포함해 정상의 기량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타고 났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중국팀을 대표해 나온 Aixleft는 “PNC2022를 위해 꾸려진 대표팀 팀원들과 연습을 많이 했고, 다른 국가 선수들의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며 “중국 리그 팀들이 최근 대회에서 강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기에, PNC2022도 우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팀은 PGC2021 세계 챔피언과 PCS6: 아시아 우승 등의 이력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돼 집중 견제 대상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인도네시아의 RDK는 “PNC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인도네시아가 절대 약하지 않다는 걸 입증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PNC2022의 모든 매치는 경기일 한국시간 오후 8시(한국 시간)부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