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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랜드마크 ‘티움’, SKT 미래기술 총결집
ICT 랜드마크 ‘티움’, SKT 미래기술 총결집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20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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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티움은 SK텔레콤이 30년 뒤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서울 을지로 본사에 설립한 1370㎡(414평)규모의 대규모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고 있다. 

모든 기술 영역의 초연결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환경과 인간,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 ICT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대한민국 ICT랜드마크’ 역할을 해 온 ‘티움’은 2008년 9월 개관 이후 최첨단 ICT 기술 체험 요소들을 적용하며 꾸준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왔다.

지금까지 180여개국에서 16만여명이 ‘티움’을 찾았고,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은 약 40% 가량 될 정도로 글로벌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 귀빈과 글로벌 유력기업 관계자들도 서울을 방문할 때면 ‘티움’을 필수 방문 코스로 손꼽는다.

그 결과 ‘티움’은 CNN이 선정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13개 명소’(2013년)로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박람회·상업전시’ 최고상 수상(2019년)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티움’은 30년 후 미래에 우주와 해저로 진출한 인류가 인공지능(AI)과 초고속 네트워크로 하나된 미래 세상의 체험 스토리를 첨단 ICT 장비들로 실감나게 연출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하아퍼루프
하아퍼루프

특히, 일상 공간에서 접하기 힘든 초대형 홀로그래픽 스크린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파악하는 VR 기기, 온도와 흔들림까지 전해주는 360도 영상 등 현재 최신 장비들을 통해 미래사회를 연출해 극한의 몰입도를 자랑한다.

 

■ 현실로 다가올 미래 모습을 첨단 기술과 상상력을 통해 구현

SK텔레콤은 현재 ICT 기술과 서비스가 지속 발전해 미래로 이어질 때 도시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티움’을 설계했다. 

우주와 해저를 넘나드는 체험 스토리 라인은 일견 공상과학 영화처럼 느껴지지만, 현재 수준을 근거로 기술이 꾸준히 진보한 수십년 뒤의 인류에게는 보편적일 수 있는 환경이다.

우주관제센터
우주관제센터

하늘을 나는 차(UAM)를 넘어 우주로 공간을 확대한 세상,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가 도시 전체의 네트워크와 연결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활공간,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는 로봇기술과 긴급사태에도 신속 정확하게 인류를 보조하는 AI 비서 등은 현재 가능성의 싹을 틔우고 있는 기술·서비스들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이는 현재 SK텔레콤이 주요하게 추진하는 5G 이통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AI, 메타버스 플랫폼과 XR 기기,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과 일맥상통한다.

유무선 통신 기반 AI서비스 컴퍼니로의 비전을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SK텔레콤의 철학이 담겨 있다.

 

■ 초연결 네트워크와 AI로 공간을 잇는 친환경 자동화 도시 ‘하이랜드’

‘티움’ 관람객들의 눈앞에 펼쳐지는 30년 이후 지구에서는 AI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돼 사회 전반을 아우르고,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며 전 지구가 함께 사회적 의제들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간다.

도시에는 도심항공교통(UAM)이 활성화돼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교통체계가 갖춰졌다.

첨단 농업 기술로 인류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버티컬 팜(Vertical Farm)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 인프라들이 적용돼 있다.

비행셔틀
비행셔틀

‘티움’ 투어의 마지막에 도시를 나는 셔틀을 타고 둘러보는 친환경 자동화 도시 ‘하이랜드’의 모습은 인류가 기술 발전을 통해 기대하는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풍요롭고 청정한 세상 속에서 SK텔레콤과 SK 관계사들이 하는 역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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