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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엘리베이터+택시 디스플레이 광고 결합상품 선봬
KT IS, 엘리베이터+택시 디스플레이 광고 결합상품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1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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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와 업무협약 체결
KT IS 타운보드와 카카오모빌리티 블루RSE 결합 광고(가로) [사진=KT IS]
KT IS 타운보드와 카카오모빌리티 블루RSE 결합 광고(가로) [사진=KT IS]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KT IS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타운보드+블루RSE’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매체이다. KT IS는 지난 3월 KT의 타운보드 사업을 인수한 바 있다. 

인수 당시 1만대 수준의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를 3개월 만에 2만대 이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블루RSE(Rear Seat Entertainment)는 택시 내부 디스플레이 매체에서 볼 수 있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를 뜻하며,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사업 모델이다.  

KT IS는 타운보드 상품성 개선과 공간매체 사업자로의 성장을 위해 엘리베이터 매체와 택시 매체와의 결합광고 상품을 기획·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타운보드+블루RSE’ 결합광고 상품은 타운보드가 대표하는 주거공간(아파트)과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표하는 이동공간(택시) 간의 광고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광고주와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을 끊김 없이 연결해 주는 경험을 가능케 함으로써 더욱 높은 수준의 광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결합상품으로 기획된 만큼 양사의 상품을 단독 구매하는 것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광고주 입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한성 KT IS 전략사업단장은 “KT IS는 계속해서 타운보드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시장 내에서의 위치와 사업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면서, “타운보드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매체와의 협력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간가치를 창조’하는 디지털광고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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