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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시스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파트너십' 획득
메가존클라우드, 시스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파트너십' 획득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6.2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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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머라키' 고객 제공
[자료=메가존클라우드]
[자료=메가존클라우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시스코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서비스 스마트웍스서비스와 함께 시스코의 머라키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메가존클라우드가 획득한 시스코의 프로바이더 파트너십은 시스코 제품을 활용한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Network-as-a-Service)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에게만 주어지는 자격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스코의 머라키 솔루션을 자체 서비스인 '스마트웍스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머라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IT 솔루션으로 가장 쉽고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용 가능할 뿐 아니라, 방화벽·스위치·무선AP 등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대시보드를 통해 설치·운영·관제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웍스서비스는 고객에게 네트워크 장비부터 업무용 단말,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구독 형태로 지원하며 고객의 인프라 구축 비용과 운영에 대한 부담을 모두 덜어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자사의 환경에 알맞은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합해 구독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구매 옵션으로 초기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줄여 CAPEX를 감소시키고, 쉽고 간편한 머라키 솔루션과 결합해 OPEX 또한 감소시킬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각기 다른 네트워크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각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시스코 머라키 솔루션를 제안할 예정이다.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고객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선의 목표로 삼고 △효율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성 △다양한 과금 옵션 △24시간 운영·관제 △네트워크 전문가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7월 13일 스마트웍스서비스와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소개하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구독형 네트워크: 스마트웍스서비스' 웨비나를 진행한다. 클라우드 기반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인 스마트웍스서비스와 머라키 솔루션이 어떻게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스마트웍스 환경을 구현하는지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소규모의 고객 대상으로는 스마트웍스서비스 도입을 위한 '네트워크 환경 진단 서비스'를 일정 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웍스서비스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웨비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고명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시스코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닌 MSP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관리 가능한 머라키를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분산화된 환경에서도 기업이 비즈니스를 지속하도록 돕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시스코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의 전문성과 시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네트워크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1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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