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사례 강연
컨설팅·현장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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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도훈) 협업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DX)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新)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하는 기업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DX카라반(Caravane)'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찾아가는 DX카라반'은 사업 이름에 걸맞게 울산, 대구, 부산, 충북, 제주, 경기, 전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DX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추진단, 씨에스리, 위데이터랩 등 디지털 전환 전문가 그룹이 다양한 실사례를 기반으로 DX 사례 강연과 컨설팅·현장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환 KOIIA 협업지원센터장은 "DX는 새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방향 중 하나일 정도로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전략이지만, 기업 내부 노력만으로 달성하기엔 현실적 제약이 많다"라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인 DX카라반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고취하고, 기업들이 디지털 역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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