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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지역 이노비즈기업과 ‘지식의 향연’ 펼쳐
이노비즈협회, 지역 이노비즈기업과 ‘지식의 향연’ 펼쳐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6.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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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모닝포럼, 부산 개최
이노비즈 모닝포럼에서 정재찬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에서 정재찬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2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 CEO 100여명과 함께 ‘제75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모닝포럼에서는 소통 매체인 ‘시’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진정한 업(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찬 교수는 “이노비즈기업을 현재까지 이끌어 온 대표들이 현재의 업을 하는 것과 업의 본질을 하는 것은 다르다”면서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업의 본질을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늙음에 앞서서 학습을 통해 지혜를 얻으며 늙음의 나이를 정리하는 것도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모닝포럼을 직접 진행한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전국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와 함께하는 지식의 향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노비즈기업들이 혁신 기술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기업 발전에 보다 심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두만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되던 이노비즈 모닝포럼이 영남권 회원사를 위해 특별히 부산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우리 이노비즈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2013년 설립돼 곧 10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며, 부산울산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노비즈 모닝포럼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 모닝포럼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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