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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최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6.2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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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혁신 4.0 연구포럼 주최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회식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종배 의원실]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회식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종배 의원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대표의원 이종배, 이개호)이 주최하고 메타(부사장 박대성)가 주관하는 'AR과 VR로 만나는 문화예술' 전시회 개회식이 2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혁신4.0 연구포럼 대표의원인 이종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대성 메타 부사장의 환영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김승수 혁신 4.0 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4명이 참석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등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회는 '아트 리이메진 VR·AR존'과 '메타 퀘스트 액티비티존'으로 구성된다. '아트 리이메진 VR·AR존'에서는 박은주 작가의 민화, 박성호 무용수의 전통춤, 그룹 공명의 국악 등 한국 전통 예술을 AR과 VR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메타 퀘스트 액티비티존'에서는 VR 기반 스포츠를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해 VR 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포럼 공동대표의원인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예술작가와 협업해 전통 민화, 전통 무용, 전통 음악을 VR·AR 기술을 활용해 관객들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VR·AR 산업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발전하게 되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라고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메타 박대성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사회는 메타버스 대전환의 시대를 목도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과 기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힘을 실어야 할 때"라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기술은 우리가 가진 고유의 것과 결합해야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오늘 전시회에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재발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 새로운 세상을 보며 여가를 즐기는 시대가 본격화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은 이종배, 이개호, 김승수, 이형석, 강대식, 김예지, 김희국, 추경호, 배현진, 송석준 의원 등 10인이 정회원으로, 엄태영, 박성민, 권명호, 김영배, 김웅, 맹성규, 박수영, 배준영, 송언석, 서일준, 양금희, 이명수, 이병훈, 이주환, 임이자, 임호선, 전주혜, 정일영, 최승재, 최영두, 하영제 의원 등 21인이 준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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