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챗봇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AI씽아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AI씽아봇’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문의 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 채널이다.
카카오톡에서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를 친구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이용 방법 버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씽아봇 오픈을 위해 공사는 고객의 소리 1만 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데이터를 구축했다. 또한 머신러닝 시스템 채택을 통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고 양방향 소통 작용을 강화했다.
씽아봇은 열차 이용 안내, 유실물 찾기, 편의 시설 안내 등 평소 시민들의 문의가 잦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출구별 실시간 버스환승 정보, 역별 열차 시각 정보 등 AP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편의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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