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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 추진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 추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6.24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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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킥오프 개최, 전략·운영계획 논의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 설명자료. [자료=KEA]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 설명자료. [자료=KE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핵심 연구개발(R&D)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기술 중심의 산학연계형 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불안 등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세계 자동차 생산량 5위를 수성하며 제조업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체 제조업 생산의 13%를 차지하고 부가가치 12%를 만들어 내며, 전체 고용의 약 12%를 담당하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서 고용 유발 및 산업 연관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는 산업이다.

KEA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 역량을 갖춘 R&D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차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종속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KEA, 대학, 전문연구기관 등 각 컨소시엄 참여기관 책임자들은 지난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FMTC)에서 Kick-off 회의를 개최해 인력양성 전략 및 운영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 사업현황 및 중점추진 목표, 컨소시엄 협력방안에 대한 제언 등 사업수행 전반에 관한 논의 뿐 아니라, 경인권 교육협력센터인 서울대 FMTC 주행시험장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차량 실증 프로세스를 참관하며 교육협력센터의 구체적 활용 방안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KEA는 산업현장 적응능력이 우수한 미래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급 교육환경 및 역량을 갖춘 9개 대학과 우수한 장비 인프라를 갖춘 2개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학위과정 및 집중교육과정 운영, 산학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지원을 통해 5년간 900명의 R&D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은 자율주행(인지·판단·제어), 커넥티드, 차량SW 등 미래차 관련 특화분야를 지정해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해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별 주행시험장을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센터를 구축해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거점별 구성 현황을 보면, 서울권은 △건국대(빅데이터, DS, 차량인공지능 SW) △국민대(센서퓨전, 차량제어) △한양대(자율주행, 차량SW), 경인권은 △서울대(자율주행 실증, 차량제어) △인하대(환경인식, 항법 및 차량제어), 충청권은 △충북대(주행성능 실증, 차량 응용 SW) △청주대(차량용 센서 임베디드 시스템), 대경권은 △계명대(V2X, 인공지능) △청주대(C-ITS, 커넥티드모빌리티) 등이다.

또한, KEA는 65개 미래차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최신 기술·산업 동향 등 학위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집중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화된 R&D 연구장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실습 장비를 보유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실습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경진대회와 연계한 기술교육 및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KEA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차분야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인재양성 및 관련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KEA 관계자는 "미래차 분야는 국가적 핵심 역량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산업일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주요 기간산업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 기술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차 분야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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