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참여기관 간 소통 기회 확대
교육기부 문화 확산 지원
교육기부 문화 확산 지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노하우 공유 및 신규 기관 참여 유도 등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자 '교육기부 추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 1회 현장워크숍이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24일 미래에셋센터원 대회의실에서 성료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추진협의체(이하 추진협의체)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되며 현재 가입된 곳은 모두 278개이다.
창의재단에서는 교육기부 추진협의체 담당자 간 소통 기회 확대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현장워크숍이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항공, 한국장학재단, ㈜코오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부 추진협의체 참여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교육기부 운영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하는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교육기부 추진방향 및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금융드림콘서트', '본사체험 프로그램', '금융&진로체험' 등 미래에셋증권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교육부와 창의재단은 앞으로도 교육기부 참여기관 간의 네트워크 및 지속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2차 현장워크숍은 오늘 8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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