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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플레어, 보안·CDN 서비스 확대 맞손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플레어, 보안·CDN 서비스 확대 맞손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6.2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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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플레어(왼쪽)와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클라우드플레어(왼쪽)와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글로벌 보안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대표 매튜 프린스)와 국내 고객 대상의 보안 및 CDN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라우드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기업 대상의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보안 및 성능 부문 전문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의 파트너십 체결은, 향후 클라우드플레어의 어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의 기업 고객 제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양사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전략적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공략하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가속, API 방어, 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Bot 관리, DDoS 공격 방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플레어의 핵심 보안 솔루션을 통해 세계 굴지의 국내 IT 제조업, 게임산업, 이커머스, 가상화폐(Crypto Currency) 산업 등으로 빠르게 국내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에 대한 기술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1년 'Cloudflare Awards 2021-Partner SE(Solution Engineer) Champion'을 수상한 바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 275개 이상의 도시에 분포돼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안, 성능 및 안정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개의 인터넷 자산에 매일 평균 870억개에 달하는 사이버 위협을 차단하고 있다.

이에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의 △Internet based Security △CDN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간 확보한 고객 사례를 통해 향후 핀테크 및 디지털 네이티브 고객사에 기술 컨설팅 및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에 대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대상으로 더욱 지원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 APAC 및 일본·중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한국 인구의 98%가 이미 온라인 상태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 인터넷 및 네트워크 자산이 올바른 보안, 성능, 그리고 안정성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지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라며 "규모와 국가 제약 없이 폭넓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이 메가존클라우드의 방대한 클라우드 경험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하고 사용자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글로벌 보안 및 CDN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와 함께 국내 주요 대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플레어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사도 크게 늘었다. 그동안 축적해온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고객사 대상로도 폭넓은 보안 및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1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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