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변리사-고객 매칭 서비스 ‘플랫폼리사‘는 정식 런칭을 기념해 상담료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플랫폼리사 회원가입 시 상담료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또한 후기 작성 시 변리사 상담료 전액 환급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쉽고 빠르게 변리사를 찾을 수 있도록 출시한 플랫폼리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사업분야 관련 키워드 또는 카테고리 검색을 통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변리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특허출원, 상표권 등록, 저작권 침해 등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화·채팅·영상 등 방식으로 변리사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리사 측은 특히 특허법인과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갖추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편리성 향상과 더불어 수임 비용 비교 후 견적의뢰를 통한 합리적 비용부담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은란 어나더레벨 대표는 “기존에 특허법인 네트워크가 없는 중소사업자의 경우 세분화된 중소 비즈니스 특성상 내 분야에 특화된 전문 변리사를 찾기가 다소 까다로웠다.
이에, 고객 중심의 시각에서 출발한 이번 플랫폼리사 론칭으로 정보 비대칭성과 비효율성 개선을 바탕한 지식재산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창업진흥원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정부지원사업에 여러 건 선정된 바 있는 지식재산 분야 혁신 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초기부터 많은 고객과 변리사의 관심과 더불어 투자자 시드투자유치도 확정지었다”라며 “플랫폼리사 서비스를 통해 변리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지식재산권(IP) 컨설팅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IP관리 및 IP금융에 이르는 버티컬플랫폼으로의 사업 분야 확장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