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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복선전철 등 충청권 7개 사업 추진
장항선 복선전철 등 충청권 7개 사업 추진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6.29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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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1조992억 투자
신규 착공 2개 노선 추진
이천~문경 사업예산 최대
충청권 철도건설사업 현황. [자료=국가철도공단]
충청권 철도건설사업 현황. [자료=국가철도공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총사업비 17조4000억원 규모의 충청권 7개 철도사업이 올해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충청권 7개 고속·일반철도 건설 사업에 1조99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고속철도는 경부고속철도2단계 대전북연결선 1개 사업이며, 일반철도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이천~문경 단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7개 사업 중 올해 신규 착공하는 사업은 경부고속철도2단계 대전북연결선과 장항선 복선전철 개량 2단계 등 2개 사업이다.

경부2단계 대전북연결선은 곡선이 심한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의 선형 개량을 위해 고속전용선 5.96㎞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47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말 개통 예정이며, 장항선 개량 2단계(신성~주포) 사업은 충남 홍성군에서 충남 보령시까지 18.8㎞ 구간 신설을 통한 선형 개량사업이며 올해 사업비 894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장항선은 향후 서해선과 호남선, 전라선과 연계해 서해축 고속철도망을 구축하고 여객과 화물 운송효율 제고로 서해안권 지역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서해권과 중부내륙권 노선 구축을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등 5개 사업도 추진하고 9551억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송산까지 90.0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357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정율은 85.2%이며 오는 8월 노반공사를 완료하고 후속 분야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속 260㎞급 고속열차가 투입돼 홍성에서 송산까지 40분 만에 주파 가능하며 신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해안 지역 교통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개통한 이천~충주 54㎞ 구간에 이어 후속 구간인 충주에서 문경까지 39.2㎞ 구간을 건설한다. 올해 가장 많은 사업비 4359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율 78.6%로 순항 중에 있다.

포승~평택 철도사업은 포승에서 평택간 30.4㎞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평택~숙성) 13.4㎞ 구간은 지난 2015년 완공했으며 2017년 착공한 2단계(안중~숙성) 7.9㎞ 구간은 현재 궤도 공정이 진행 중이다. 2단계 구간 개통은 2024년이며 3단계(포승~안중) 9.1㎞ 구간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추진 예정이다.

장항선 복선전철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 전북 군산시 대야면 까지 118.6㎞를 연결하며 열차 운영 효율성 확보를 위해 단계별로 순차 개통한다.

신창에서 홍성 1단계 구간은 현재 궤도·건축·시스템 공정이 진행 중이며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홍성에서 대야 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전 분야 설계 중에 있다.

이외에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 사업은 신탄진역에서 국도17호선과 평면교차하는 기존 인입철도를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를 새로 건설한다. 올해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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