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7 07:09 (수)
"NFT, 보다 다양한 사물과 오프라인 자산과 연계 중요"
"NFT, 보다 다양한 사물과 오프라인 자산과 연계 중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29 0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OSA 제6회 SW런앤그로우 포럼 개최
김지현 SK 부사장 강연 통해 밝혀
김지현 SK부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김지현 SK부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8일 삼정호텔에서 회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6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 1세대 IT전문가로 손꼽히는 SK 마이써니의 김지현 부사장이 “NFT, 비즈니스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지현 부사장은 “NFT로 구매한 디지털 작품이 실제로도 가치가 있으려면 양도받은 디지털 작품에 대한 권리를 다양하게 행사할 수 있는 사용처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작품을 콜라보로 수정·오마쥬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재창조된 작품들을 통해 발생된 수익은 원작자, 소유자 그리고 편집자들이 공정하게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NFT가 디지털 작품을 넘어, 보다 다양한 사물과 오프라인 자산과도 연계될 수 있는 확장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블록체인이 만들어 낸 디파이코인, NFT는 기존의 화폐가 주지 못했던 가치와 기존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해주면서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오는 8월 30일 tvN '알쓸범잡' 출연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와 우리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7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