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에 상금 1억원
총 5점 이내 시상 계획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엔지니어링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을 공모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1년 이상 5년 이내 준공된 사업 또는 시설물 기준으로, 엔지니어링사업자가 국내 또는 국외에서 엔지니어링 활동으로 수행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다. 단, 외국법인은 국내 수행 프로젝트로 제한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엔지니어링사업자 신고를 필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원자격을 보유한 기업이며, 응모방법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에 직접 제출 또는 엔지니어링 관련 발주기관, 유관기관 및 학회 등을 통한 추천의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추진 일정은 신청접수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1점,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우수상 3점 이내, 대한민국 올해의 엔지니어상 1점 등 총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및 시상은 기술 심사(서류평가)와 종합 심사(발표평가)로 나눠 공정한 심사를 진행,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22년 12월 14일(예정) ‘제1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공모요강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인 엔지니어링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