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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 디지털휴먼 기반 3D 라이브 방송 솔루션 소개
이모션웨이브, 디지털휴먼 기반 3D 라이브 방송 솔루션 소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7.05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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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22서 '에임플 2.0' 출품
음악 메타버스 뮤타(MUTA) 소개 자료. [자료=이모션웨이브]
음악 메타버스 뮤타(MUTA) 소개 자료. [자료=이모션웨이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음악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최근 'KOBA 2022'에 참가해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에임플(aimple) 2.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임플은 지난해 12월 런칭한 NFT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누구나 메타버스 환경에서 디지털휴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에임플 1.0에서는 카툰형부터 실사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휴먼 제작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에임플 2.0에서는 AI 음악 창작 기능과 NFT 거래 기능, 라이브 방송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써 에임플을 통해 웹상에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는 2D·3D 형태의 디지털휴먼을 생성하고, 해당 디지털휴먼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NFT로 발행 및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모션웨이브는 KOBA 2022 전시회 1인 미디어 특별관 부스 내에서 에임플 2.0 의 신규 기능인 디지털휴먼 기반 3D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이벤트도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디지털휴먼 '로아(Roah)'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디지털휴먼을 실시간으로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페이셜캡처와 모션캡처 기술이 필수적이었다. 현재까지도 고가의 특수장비를 사람이 착용하고 움직여야만 자연스러운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모션웨이브는 디지털휴먼의 보급화를 위해 특수장비 없이도 웹 환경에서 편리하게 디지털휴먼을 동작할 수 있도록 웹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션캡처 및 페이셜캡처 기술을 개발,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이모션웨이브는 에임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고도화해 추후에 웹 3.0 기반의 음악 메타버스 '뮤타(MUTA)'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타에서는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 인공지능(AI)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과 콘서트,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단순히 디지털휴먼 제작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휴먼으로 메타버스 그리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IP 가치와 콘텐츠를 창출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및 행사 참여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 중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임플의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위한 국내외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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