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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스마트 시티 웨비나 개최
한국IDC, 스마트 시티 웨비나 개최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7.05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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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메타버스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방안 모색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IT 시장분석·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한국IDC)가 6일 ‘지속 가능한 미래의 도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활용’을 주제로 IDC 스마트시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다각도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미래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가 각광받고 있다. IDC는 웨비나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미래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도시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스마트 시티 기술 △Data-driven 미래 도시 (도시 데이터의 중요성) △미래 도시의 디지털 트윈 현실화 기술 △메타버스의 활용 △스마트 시티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기술 생태계 등 5가지 현안을 중점으로 다룬다.

한국IDC에서 스마트 시티 리서치를 담당하는 김경민 이사가 ‘도시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경민 이사와 심관택 대구시청 스마트 시티 기획 팀장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안,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스마트 워크 시스템’은 IDC에서 매년 진행하는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CAPA)에서 팬데믹 관리 부분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 감염이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급증함에 따라 지역보건소의 현황파악과 보고업무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시청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김경민 이사는 “온난화로 인한 전염병의 공격, 여기에 급속한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로 2050년이 넘어가면 도시 소멸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디지털 기술의 단편적 접근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복합적으로 도시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기술 융합의 플랫폼이 바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라이브 웨비나는 줌(zoom)플랫폼을 통해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IDC가 6일 ‘지속 가능한 미래의 도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활용’을 주제로 IDC 스마트시티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IDC]
한국IDC가 6일 ‘지속 가능한 미래의 도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활용’을 주제로 IDC 스마트시티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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