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제주블랙라벨은 키즈웍스와 '돌카츠'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블랙라벨은 오랜 기간 콘텐츠 크리에이트 기업 키즈웍스와 협업해 제주산 원료로 만든 경쟁력있는 식품 개발에 노력해왔다.
오징어먹물을 첨가한 빵가루를 개발해 제주 현무암을 연상케 하는 까만 멘치카츠 형태의 '돌카츠' 2종 '참 코소롱 호다! 제주 돌카츠'와 '참 코소롱 호다! 제주 치즈 돌카츠' 2종을 개발했다.
헤이지니뿐만 아니라 키즈웍스 임직원 전원이 직접 관능에 참여하며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제주블랙라벨은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키즈웍스와 이런 식재료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키즈웍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밌는 아이디어를 가미한 패밀리식품 커머스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돌카츠는 내달 출시 예정이다.
제주블랙라벨은 제주산 식음료 유통 전문 기업이다.
식음료기업뿐 아니라 플랫폼 기업까지 다양하게 손잡고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운영사인 더맘마와 제주 식자재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숙박 예약 플랫폼 '호텔엔조이' 운영사인 메이트아이와 신규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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