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전문분야 영상 공모 우수사례 발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제16회 전국기술사대회'를 7월 8일 9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약 1200여명의 기술사들이 참여한다.
전국기술사대회는 국가 최고 엔지니어인 기술사들이 산업기술의 발전 도모와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윤리·안전·기술'을 주제로 기술사 능력향상 교육용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신기술과 안전 확보 및 적용사례 등의 우수기술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술사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상 공모전을 통한 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덕원기술(대)상 및 올해의 기술사상 등을 수여한다.
영상공모전에서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류성묵(대우건설 차장) 기술사와 김성남(고탄종합건설기술사사무소 대표) 기술사가 수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AI가 인간에게 묻는다'와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의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과 기술사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영상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6명의 기술사들이 차례로 나서서 각 분야별 우수기술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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