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카비,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 공급
카비,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 공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7.07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MOU
카비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카비]
카비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카비]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 카비는 6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은수 카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안전교육에 카비의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ESG 혁신경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카비의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밀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한다.

영상인식 기반 솔루션은 급가속, 급감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의 기술만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의 실질적인 운전 습관을 AI를 통해 분석,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카비의 솔루션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연료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 ESG 혁신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확보에 이바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방어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은수 카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카비의 솔루션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 운전자에게 맞춤형 사고예방 리포트를 제공하게 된다"며 "AI가 바른 운전을 지원해 연료 절감, 온실가스 감소,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카비와의 MOU를 시작으로 안전운행 습관이 대한민국 모든 운전자에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교통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비는 전국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카비의 솔루션을 활용한 '제3차 Best Green Driver 대회'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