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외부 회계감사 선임
‘신용평가 3050목표’ 추진
변화‧혁신으로 미래 선도
조합원과 동반 성장 약속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이재식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 5월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5월 17일 대전・세종・충남지역 △5월 18일 충북지역 △5월 25일 대구・경북지역 △5월 26일 부산·울산·경남지역 △5월 30일 제주지역 △5월 31일 강원지역 △6월 8일 전북지역 △6월 9일 광주・전남지역 △6월 20일 경기지역 △6월 24일 서울지역 △7월 7일 인천지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총 316명이 참석해 조합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조합은 지난 5월까지의 주요 사업실적에 대해 보고했다.
5월 말 기준 보증 수수료 실적은 19억6000만원으로 올해 목표액의 41.3%를 달성했으며, △융자(이자) 12억8900만원(36.2%) △공제료 1억9000만원(47.9%) △자금운용(예금 및 펀드수익) 42억2100만원(35.2%) △임대업무(관리비) 12억3800만원(37.3%) △기타 7400만원(74.7%)를 기록했다.
주요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조합은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운용을 위해 △외부(펀드실사) 회계감사 선임 △펀드 주요내용 홈페이지 공시 △펀드투자 관련 외부위탁운용기관(OCIO) 선정 △투자상품 발굴 시 외부전문가 풀(POOL)을 통해 3차례 필터링 △전단채 등 원금보존 및 예금금리보다 높은 금리상품 투자 모색 등의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부동산 매입 대행 용역업체를 선정해 수익형 부동산 매입을 추진하는 등 수익 다변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연대보증인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신용평가 이용률을 높여가는 ‘신용평가 3050목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조합은 조합원들이 개진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 후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검토 결과는 조합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