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현황 관리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소상공인 세무회계 스타트업 리드넘버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필드키친과 가맹점주의 세금신고 어려움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드넘버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회계 스타트업으로 기존 법인사업자 위주의 세무 시장 문제를 해결,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만족도 높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전국 약 2000개 이상의 사업장이 리드넘버의 세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필드키친은 2015년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돈까스 클라쓰, 닭갈비 클라쓰, 오빠삼, 죽선생, 바른게장, 1992덮밥&짜글이, 호랭이냉면, 1992마약짜글이 등 8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필드키친 강규원 대표는 지난 3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외식업 분야 사회 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받은 이력이 있다.
리드넘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드키친 가맹점의 인건비뿐만 아니라 종합소득세와 7월 부가가치세까지 세금 신고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는 리드넘버 전용 앱을 통해 직원 관리, 급여 관리, 배달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연동을 통한 매출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드넘버는 최근 필드키친을 포함한 레드애플, 유캔두잇, 차돌풍 등의 프랜차이즈와 가맹점의 세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이 발표한 최근 3개월간, 거래액 월평균 성장률 45% 이상 스타트업 HOT6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