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빅데이터 ‘시너지’
![정연정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와 유창현 소금광산 대표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사막여우]](/news/photo/202207/99971_51744_2532.jpg)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업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이하 사막여우)와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마이닝 기업 소금광산이 ‘초개인화 메타버스 마켓’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막여우는 2019년부터 가상공간을 활용한 박람회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한 플랫폼 기업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가상현실 플랫폼을 뛰어넘어 실질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마켓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사막여우의 초개인화 메타버스 마켓은 고객의 성향과 소비패턴을 파악해 플랫폼에 진입하는 모든 고객이 마치 VIP 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개개인에 맞춰진 제품과 콘텐츠를 현실감 넘치는 3D 형태로 개인의 가상공간을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사막여우는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금광산과 손을 잡았다.
소금광산은 커머스 기업이 보유한 기존 고객의 지표데이터와 소금광산의 SMTI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막여우는 기존 고객사의 데이터를 소금광산의 SMTI 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해 기존처럼 검색 기록에 의존하는 추천형식을 벗어나 고객의 ‘깊은 니즈’를 발굴하는, 마치 백화점에서 VIP 서비스를 받는 듯한 ‘고객 감동 추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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