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삼성증권·LS일렉트릭 등 35억원 추가 투자 유치

시리즈 A 투자유치 성공 이후
3개월만에 추가 자금 조달

2022-10-25     박광하 기자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 [사진=플러그링크]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삼성증권, LS일렉트릭에서 총 35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충전제어와 요금 간편결제, QR코드 이용충전방식 등 고객 편의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플러그링크의 충전 서비스개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삼성증권, LS일렉트릭 대기업의 신규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빠른 보급과 충전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