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 제24회 대의원 정기 총회 개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KFFA, 회장 김은식)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24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대의원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KFFA는 전회 제23회 서면결의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정관 일부개정(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 2개 를 상정했으며 참석 대의원들의 찬성을 얻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관 일부개정(안)은 협회 운영 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소방시설업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표로 △분리도급 정착을 위한 후속조치 추진 △하도급 적정성심사 확대 등 제도개선 추진 지원 △소방산업 국가기간·전략산업 지정 추진 등 협회 9가지 중점사업에 관한 예산에 대해 상정됐다.

김은식 KFFA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3년은 '도전을 실천하는 해'라는 경영목표로 회원에게 신뢰받고 소방시설업계가 한단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대의원 여러분들의 충고와 고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