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사이버보안 여성인재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

WISET

2022-12-21     최아름 기자
[출처=WISE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여성인재의 일자리 진입을 위해 2023 사이버 보안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오픈넷과 협력해 비영리단체 인터랩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경력 개발을 희망하는 여대생, 미취업 여성, 경력 보유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1차 온라인 기초과정, 2차 실무 실습과정, 3차 보안 관련 자격증 과정으로 각 차수별로 총 3회에 걸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차 'Women@Security' 기초과정은 총 6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재학생, 미취업, 졸업예정자, 경력 복귀 및 경력 전환 희망 여성과학기술인이며, IT 계열 유관 전공자, 정보보안 관련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1차 교육과정은 실무 이해에 적합한 핵심 주제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2023년 1월 9일부터 시작, 총 5주간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내년 1월 4일 밤 11시 50분까지 'W브릿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온라인 강의의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

1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빌딩, 보안 진단 및 컨설팅 현장 실습 활동이 포함된 2차 실무교육 프로그램 및 3차 마이크로소프트 국제 공인 자격증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권을 부여할 예정이며, 온라인 강의 80%이상 수강 및 과제 80%이상 제출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부터 Women@Security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사이버 보안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성이 부각되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여성 인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