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회, 소외 이웃에 나눔 실천

적십자사·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총 200만원 전달

2022-12-23     서유덕 기자
(사진 왼쪽부터) 강희석 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양방훈 도회 부회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도회장 강희석)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와 사랑의 열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저소득 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한 물품나눔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희석 제주특별자치도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대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 주신 한국정보통신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불우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990년 이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방훈 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부회장, 강희석 도회장, 김정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임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