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일주일만에 매출 목표 3000억 달성

6일째 매출 약 3002억원
매출목표 조기 달성 성과

2022-12-23     서유덕 기자
지난 16일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진행 6일차인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3002억8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이다.

21일까지의 매출실적은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131억6000만원과 온누리소비복권 등 소비촉진 이벤트,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871억20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18일까지의 1주차 실적 1954억5000만원) 대비 1048억3000만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쿠팡, 위메프, G마켓와 같은 인터넷몰과 TV홈쇼핑,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 총 215개 채널의 4만7000여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의 경우 1일부터 16일까지 특별판매기간 중 5138억1000만원을 판매한 후로도, 21일까지 101억4000만원의 상품권이 추가 판매돼 12월 누적 판매금액이 5239억5000만원에 달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윈·윈터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이 높은 매출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행사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의 주요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중기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