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합작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아이엠셀럽’ 태국 유명 MC ‘Willy’ 출연 확정

2023-03-22     박남수 기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태국 유명 MC Willy(이하, 윌리)가 태국 지상파 방송국 워크포인트(WorkPoint)의 신규 프로그램 ‘아이엠셀럽(I AM CELEB)’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K-드라마, K-POP 등 K-컬쳐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아이엠셀럽(I AM CELEB)’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주제로 한국과 태국 아이돌 등 연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예선을 거쳐 뽑힌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일반인이 40여 명이 최종 판매왕에 들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형식으로, 두 나라 유명 가수와 배우들이 MC 및 게스트, 멘토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사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메인 MC로 윌리가 출연을 확정됐다. 윌리는 태국 대표 MC중 한 명으로, 서바이벌 예능 ‘할리우드게임나이트’와 ‘셀레브리티게임나이트’ 등 태국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아이엠셀럽’은 태국 워크포인트 채널에서 오는 8월7일부터 총 12회가 방송된다. 최종 선발된 판매왕은 2,000,000바트(약 7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