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쿠르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사 시니어 취업알선 운영기관 코리아리크루트가 요양보호사 및 경비원 양성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리크루팅 플랫폼에 원스톱 매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의 민간노인일자리 시니어 인턴십 사업과 취업알선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KT를 비롯한 국내 유수 대기업과 중견 기업 등에 100% 시니어 인턴십 매칭의 성과를 내는 등 관련 사업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시니어 인턴십 및 취업알선 사업 운영기관에 연이어 선정되어 다수의 채용기업과 시니어 인턴십 및 취업알선 사업을 연계하여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만 40세 이상부터 만 69세 미만의 시니어 어르신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와 경비원, 잔디조경원 등 시니어 대상의 일자리 수요가 많고 직업 선호도가 높은 직업에 대한 잡(JOP) 매칭 지원을 골자로 한다. 현재 해당 사업을 통해 직원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6개월간 1인당 인건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 참여기업도 모집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사 신상훈 지사장은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시니어 일자리 수요가 많은 요양보호사, 경비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차원의 취업알선 사업지원 및 활성화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리쿠르트 김덕원 대표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함에 따라 고급 시니어 층의 증가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코리아리크루트는 시니어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전국의 유수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 지역별 만 60세 미만의 시니어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경비, 골프장 잔디조경원 등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덕원 대표는 이어 “또한 안정적인 시니어 채용기업 발굴을 통해 시니어 취업희망자가 리크루팅 플랫폼을 통해 상호 만족할 수 있는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 중심사업에서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시니어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 및 생활 돌봄, 병원 및 입주간병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에서 운영하는 한국경영자협회 인사팀장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니어 신규채용을 희망하는 요양병원, 경비업협회 등 다양한 협회 대표들과 매월 원스톱 매칭을 위한 채용설명회와 취업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예산 지원 아래, 자체 리크루팅 플랫폼을 통한 원스톱 매칭 기반의 취업알선 사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