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 출시

2023-05-26     박남수 기자
먼키캐시 이미지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먼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먼키앱으로 매 주문시 먼키캐시 5%가 적립된다. 홀 식사 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서도 적립되며, 1천원 이상 쌓이면 먼키 6개 전 지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먼키시청역점에서 돈까스와 카레 메뉴 2만원을 주문하면 먼키캐시 1천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다른 지점인 먼키강남역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앞으로 먼키는 먼키캐시를 통합 포인트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키 지점 뿐 아니라 먼키가 출시한 매장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를 사용하는 '단골맛집'에도 먼키캐시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키는 먼키캐시 출시와 함께 먼키앱도 리뉴얼했다. 캐시와 쿠폰 등 고객 혜택기능을 강화했고 무료배달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먼키 캐릭터를 활용한 UI와 고객 경험을 더욱 충실히 반영한 UX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먼키는 먼키앱 출시를 기념해 먼키데이 이벤트도 개최한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먼키앱 주문시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키앱에 접속해 My먼키 메뉴에서 내 쿠폰함을 확인하고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먼키는 맛집들이 한 곳에 모인 맛집편집샵과 시간예약 맛집주문앱으로 구성된 맛집플랫폼으로 헬시&클린 컨셉으로 직장인 점심 핫플로 인기가 높다”라며 “특히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런치플레이션으로 직장인 밥값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먼키캐시 출시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통합리워드 정책으로 먼키 지점과 단골맛집 등 먼키와 연결된 어느 맛집에서나 먼키캐시를 쌓을 수 있고 또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라며 “먼키앱만 있으면 식사시간 예약, 무료배달, 캐시적립,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먼키캐시 출시로 고객 만족도가 더욱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먼키는 인테리어, 설비 등 올세팅 식당에 IT운영과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사용한 만큼만 후납하는 식당렌탈 솔루션으로 외식업 창업과 운영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100석홀과 배달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분당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