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신청 접수

내달 16일까지 신청
총 88점 수여 계획

2023-05-26     서유덕 기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6일까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상생협력 확산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발적으로 실천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을 비롯해, ‘이태원 상권 활성화 참여기업’, ‘상생결제 우수기업’ 등 동반성장 관련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 총 88점 내외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면 11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