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하반기 적용 표준품셈 제·개정안 검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2023년도 1차 기술원가위원회

2023-06-02     서유덕 기자
5월 31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1차 기술원가위원회가 열렸다. [사진=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지난달 31일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1차 기술원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득연 기술원가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2023년도 하반기 적용 정보통신공사 표준품셈 제·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회는 융·복합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표준품셈을 발굴하고 기존 품셈을 현실화하기 위해 긴급히 제·개정이 필요한 총 13개항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 중 제정 항목은 스마트 융합설비 관련 1개항이다. 표준품셈 현실화와 신규공종 추가 등을 위한 12개항 개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업계 의견을 반영한 표준품셈을 정립해 산업재해 예방과 ICT 인프라 고도화, 신규 먹거리 발굴, 적정공사비 산정 등을 도모함으로써 회원사의 권익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