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대학,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2021-03-15     최아름 기자
ICT폴리텍대학이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토마토시스템에 최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문 ICT폴리텍대학 학장(왼쪽)과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ICT폴리텍대학]

ICT폴리텍대학(학장 박재문)이 지난달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토마토시스템이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으며, ㈜한국전산감리원이 사업관리 및 기술지원 사업총괄관리(PMO)를 수행해왔다.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은 차세대 표준 업무를 반영, 기존 학사시스템을 일원화했다.

또한 업무별 특성을 고려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교수학습 특화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및 교육콘텐츠 제작으로 대학의 이러닝 운영시스템의 만족도와 신뢰도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재구축으로 접근성을 용이하도록 하고 웹구간 암호화 적용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통합인증(SSO) 로그인으로 타 시스템과 연동, 업무용클라우드(G suite) 솔루션 도입 등 학생, 교수, 사용자의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감을 증대시켰다.

ICT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눈여겨 볼 점은 시스템 화면을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모든 운영체제, 브라우저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만족도 제고는 물론, 취업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