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포테크놀로지, 오성일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네트워크 솔루션 바탕
한국 시장 영업 확대

2021-03-31     이길주 기자
오성일 상포테크놀로지 한국지사장. [사진=상포테크놀로지]

상포테크놀로지는 오성일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성일 신임 지사장은 19년 이상 IT 분야에서 입증해온 사업 전략과 비즈니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상포테크놀로지 코리아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버 가상화 및 데스크탑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등 비즈니스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 지사장은 상포테크놀로지 합류 전에 엔쓰리엔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업부문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다쏘시스템, 알티베이스, 무디스 애널리틱스, 브리티쉬텔레콤에서 마케팅과 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IT 기업의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을 갖춘 차세대 리더다.

상포테크놀로지 코리아는 HCI, VDI 솔루션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케이브이 머테리얼스, GS건설, SK건설, LS메탈, LS산전, 유니드, 대상, 한신대학교, 조선일보 등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상포테크놀로지의 HCI는 NFV 기반의 간편한 네트워크 구성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추가한 3세대 HCI 솔루션이다.

보안솔루션으로는 차세대 웹 방화벽 통합형 솔루션으로 사이버 레이팅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AI기반의 NGAF(Next Generation Application Firewall)을 가지고 있다.

오 지사장은 “기업의 서버 가상화 통합과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포테크놀로지의 HCI, VDI, SD-WAN 등 제품을 제공해 고객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