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 과학도서로 즐기는 봄날의 과학휴식

과기정통부-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읽기 캠페인 진행

2021-04-07     박남수 기자
[사진=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 참여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4월엔 과학도서’ 과학책 읽기 캠페인을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엔 과학도서’ 캠페인은 우수한 과학 도서를 소개하고,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21권의 과학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본인의 블로그에 서평을 남긴 뒤 사이언스올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참여 신청을 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해당 도서는 우주, 바이오 등 과학의 달 테마와 관련한 우수과학도서 및 리디북스 인기 과학 도서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21권을 선정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 중 421명을 선정해, 리디셀렉트 이용권‧우수과학도서 및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당 도서 중 2권을 선정하여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라이브 북콘서트 ‘421ive’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북콘서트 ‘421ive’는 음악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우주 및 인공지능을 소재로 시청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421ive’ 북콘서트는 테크 유튜버 주연과 과학커뮤니케이터 독실이 함께 진행하며 사이언스올 및 유튜버 주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율래 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들의 과학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학도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국민들이 우수과학도서에 관심을 갖고 과학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