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계열사와 지역사회 화재예방 활동

2021-04-29     김연균 기자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O&M과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E&C부문 2개사, 소방청과 함께 29일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고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화재에 취약한 2600여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배치했다.

올해는 예년에 진행했던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더해, 현장 인근 지역의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 거점 활동, 어르신 안전을 위한 안전키트 지원, 장애 특수학교 내 안전 대피로 설치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한다.

포스코그룹의 3개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려 장애특수학교 안전시설물 보강 사업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설계와 감리는 포스코A&C에서 담당하고, 시설물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컨설팅은 포스코O&M이,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