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방역 현장 점검

[정보통신신문=이길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김창룡 위원이 6일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주)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울산 센터의 근무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직원 복무관리 현황, 출입자 기록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스튜디오·체험실 등 센터 시설 운영 현황과 미디어교육 서비스 업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은 “5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실내·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방역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상시 점검하고 방역에 필요한 제반 조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추어 공공기관이 방역 조치 준수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