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인생 2막 기원 ‘행복사진’ 봉사

봉사단이 직접 지역 어르신 31명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복지관에 여름김치 제공 등 사회 나눔 활동 진행

2021-07-12     박남수 기자
[사진=롯제정보통신]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9일 금천구 소재 한내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사진이란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기념하는 사진으로, 이날 롯데정보통신 샤롯데봉사단은 총 31명 어르신들의 행복사진을 제작했다.

특히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내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동행해 도움을 드렸으며,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한 전통 한복으로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다.

행복사진은 별도 맞춤형 액자로 주문 제작되어 2주 뒤인 23일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담근 김장김치가 부족해진 시기에 맞춰 총 100kg에 달하는 여름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은영 담당은 “평소 취미로 해오던 사진 촬영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롯데정보통신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IT 서포터즈, 비대면 점자도서 제작과 같이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