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모임·예배 시 구루미 화상회의 방 무료 제공

구루미 공식 홈페이지 프로모션 공지 통해 온라인 신청

2021-07-20     박남수 기자
[사진=구루미]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구루미가 종교인들의 코로나19 극복 및 안전한 종교생활을 위한 프로모션 ‘친근한 화상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근한 화상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는 전국의 모든 종교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대 50명 이내의 종교인이 동시에 접속해 활동할 수 있는 화상회의 방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신청을 원하는 종교인은 구루미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자 정보 및 종교단체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모임과 예배 등 종교 활동에 대한 제약도 따르는 상황에서, 구루미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종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자는 최대 50명 이내 인원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모션용 호스트 계정을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구루미의 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Biz)’는 고화질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을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특히 MS 오피스, PDF, 아래아한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원본과 유사한 고품질 형태로 열람 및 공유할 수 있다.

화이트보드와 실시간 퀴즈, 그룹 토의 등 기능도 제공해 종교인들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민재 구루미 사업 본부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든 종교 활동이 온라인 모임과 예배만 가능한 상황에서 구루미를 통해 소중한 종교 활동이 계속될 수 있으면 한다”며 “구루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친근한 화상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루미 비즈’는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서비스 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구루미 화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